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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에서 한 달 정도 살고 싶어요.”
영화배우 여명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명은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CGV 극장에서 열린 영화 ‘연의 황후’(감독 정소동)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한 기간 중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짧게 방문하는 것보다 따로 시간을 내서 한 달 정도 한국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답했다.
여명은 “생활하면서 직접 운전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가고 싶은 곳도 다니며 생활하고 싶다”고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여명은 “내 캐릭터의 정서에 최대한 몰입하려고 노력했다”며 “나를 완전히 공백 상태로 만든 후 시나리오를 읽으면 내 본연의 모습은 최대한 지우고 캐릭터에 몰입하게 된다. 이 과정이 배우가 새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춘추전국시대 대륙 최초 여황제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멜로영화 ‘연의 황후’는 4월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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