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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해하지 말란 말이야!’
호통개그 박명수(38)가 인터넷을 통해 불거진 난데없는 결혼설을 해명했다.
3일 인터넷에서는 박명수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박명수가 교제 중인 피부과 의사 연인과 함께 최근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웨딩 컨설팅 업체 라엘웨딩을 방문한 것을 목격했다는 글이 한 인터넷 연예게시판에 올라오면서부터다.
또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나와서는 안혜경이 “내년(2008년)에는 결혼하셔야죠”라고 말하자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해 박명수가 언제쯤 결혼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그런 만큼 박명수가 연인과 함께 라엘웨딩을 방문한 것에 대해 결혼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받으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것이다.
라엘웨딩 측과 사업적으로 협의할 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는 게 박명수의 설명이다.
이어 박명수는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고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결혼이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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