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단독 콘서트 '멸종' 개최…"불법 티켓 거래 강경 대응"

  • 등록 2024-02-28 오후 3:42:07

    수정 2024-02-28 오후 3:42: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쏜애플이 새로운 단독 공연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멸종’을 개최한다.

쏜애플은 지난해 12월 6일간 개최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매진 행렬 속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멸종’ 포스터에 ‘끝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 등의 문구를 담아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명인 ‘멸종’은 지난해 8월 선보인 미니앨범 ‘동물’의 타이틀곡명이기도 하다. 티켓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엠피엠지뮤직은 “불법 티켓 예매 및 거래에 강경하게 대응해 올바른 공연 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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