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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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을 성공리에 마친 뒤 IOC 주관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1일 오후 강원 2024 폐회식을 마친 뒤 조직위 관계자 등을 강릉 시내 호텔에 초청해 주재한 리셉션에서 “이번 대회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여러 활동에 개인적인 감사와 기쁨을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는 한국과 IOC 간의 진심 어린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것이며 윤 대통령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빛나는 완벽한 무대가 제공됐다”면서 “강원 2024의 성과가 7월 파리 하계올림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셉션에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IOC에서는 바흐 위원장, 장훙 IOC 조정위권장과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