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역대급 관용성’ 신제품 G430 MAX 10K 드라이버 출시

  • 등록 2024-01-10 오후 12:59:02

    수정 2024-01-10 오후 12:59:02

핑 G430 MAX 10K 드라이버(사진=핑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국민 드라이버의 대명사로 불리는 핑골프에서 2024년 신제품 G430 MAX 10K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는 내달 1일 시판된다.

핑골프는 “‘G430 MAX 10K 드라이버’는 G430 MAX 드라이버에서 추가된 라인으로, 핑 역사상 최대치 관성모멘트(MOI) 수치인 10,000g-㎠ 돌파한 제품”이라며 “이 때문에 10K로 모델명을 명명했다. 역대급 관용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460cc 헤드 크라운에 잠자리 날개에서 착안한 8겹의 카본 플라이랩 크라운을 적용해 무게를 경량화하고 높은 MOI를 실현했다. 또 크라운의 터뷸레이터가 스윙 시 헤드 뒤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켜 클럽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극대화시킨다.

G430시리즈는 전세계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제품으로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똑같이 폭발적인 비거리, 높은 관용성으로 안정된 방향성을 제공하며 큰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G430 LST, SFT, MAX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출시되는 G430 MAX 10K 드라이버는 지난해 말 미국골프협회(USGA) 공인 테스트 통과 후 온라인에 먼저 노출되면서, 출시 전부터 골퍼들의 제품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핑골프 측은 전했다.

핑골프는 “G430 MAX 10K 드라이버는 방향성에 고민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더 특별히 제작된 고성능 클럽으로 더 똑바로 보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핑 G430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최적화된 저중심 설계와 역대 최대 관용성, 비거리 증가, 타구감까지 완벽하게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G430 MAX 10K 드라이버는 내달 1일부터 전국 핑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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