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 티켓을 4일 오픈한다.
요아소비는 프로듀서 아야세(Ayase)와 보컬 이쿠라(ikura)로 이뤄진 혼성 밴드다. 소설 플랫폼 공모전 수상작을 소재로 한 곡들로 인기를 얻으며 J팝 열풍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뒤흔들었다.
내한 콘서트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친다. 이에 앞서 요아소비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에 깜짝 출연해 ‘아이돌’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향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콘서트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