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포라이즌CC 대표 선수들이 트로피와 부상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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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영선, 이영찬, 이현진, 전병택이 나선 포라이즌CC(단장 이석)가 대한골프협회(KGA) 주최로 열린 제53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포라이즌CC는 20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명이 223타를 쳐 최종합계 439타로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강봉석, 임호수, 조정무, 허영준)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합계 441타를 친 화순CC(김동섭, 문지선, 정경호, 정고훈)가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포라이즌CC의 전병택이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박준철(수원CC)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뉴코리아CC 대표로 출전한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강자 정환은 3위(2언더파 142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엔 대한골프협회 회원사 중 21개 골프장 8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