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밴드 엘르가든, 10월 3일 단독 내한공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본의 펑크 록 밴드 엘르가든(ELLEGARDEN)이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14일 공연기획사 엠피엠지뮤직, 더 볼트에 따르면 엘르가든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내한 공연 ‘보이즈 아 백 인 더 이스트 투어 2023’(Boys are Back in the East Tour 2023)을 개최한다.

엘르가든은 1998년 결성된 밴드다. 호소미 타케시(보컬, 기타), 우부카타 신이치(기타), 타카다 유이치(베이스), 타카하시 히로타카(드럼) 등 4명으로 이뤄졌다.

결성 이후 5장의 정규 앨범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한 이들은 2008년 활동을 중단했다가 10년 뒤인 2018년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정규 5집을 내며 귀환을 제대로 알렸고, 최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해 국내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 예매는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