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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올 시즌 K리그(20경기)와 ACL(7경기), FA컵(3경기)을 통틀어 30경기에 출전한 윤영선과 2023시즌까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윤영선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성남에서 프로 데뷔했다. 울산, 서울, 수원FC를 거치며 K리그에서 13시즌 동안 270경기를 소화했다.
전북 구단은 “다음 시즌에도 리그와 ACL,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윤영선과의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영선은 “전북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 시즌에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