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온’ 포스터(사진=대한가수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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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아리랑TV와 함께 제작하는 K-가요 살리기 특별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이 본격 출범했다.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일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 이 공연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된다.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별도 제작·편성된다.
총 550명의 대중가수들이 출동하는 이 공연은 지난 6월 20일 설운도, 노지훈, 한유채, 강설민, 윤서령, 21일 진시몬, 류지광, 로미나, 장하온, 강원, 22일 정훈희, 하유비,송유진, 이지수, 박하은, 23일 박재란, 김재롱, 강유진, 조한국, 민석, 24일 박상민, 이성욱, 박혜신, 천명훈, 수진이, 27일 한혜진, 영기, 이미리, 하이량, 최대성, 28일 리아, 우연이, 송별이, 강태관, 윤영아가 출연했다.
29일에는 최유나, 안성준, 장보윤, 성빈, 권미, 30일 이박사, 장혜리, 박기찬, 소유미, 강재수, 7월 1일 임주리, 재하, 손헌수, 설하수, 민원준 등 레전드부터 재야의 고수, 신인유망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계속 진행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라이브 온’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지원 사업은 대중가수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새로운 원석들을 발견하고, 장기간 코로나로 침체 된 가요계와 공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아리랑TV에서 송출되는 100여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시장에 또 한번의 한류 열풍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