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클라씨, 쏟아지는 섭외 요청 거절… 왜?

음방·예능·화보 정중히 거절
4월 데뷔·콘서트 준비 '올인'
  • 등록 2022-03-10 오후 1:35:54

    수정 2022-03-10 오후 1:35:54

(사진=펑키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몰이 중인 ‘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가 모든 섭외를 거절하고 4월 데뷔에 올인한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최근 종영한 MBC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데뷔조로 최종 멤버가 확정되고 릴레이 음악방송을 마친 뒤 인기가 급상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요 프로그램 외에도 예능, 화보, 광고 시장 등에서도 클라씨를 찾고 있다. 클라씨가 쏟아지는 섭외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이유는 4월 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과 팬 콘서트 준비로 하루도 쉬는 날이 없기 때문이다.

오는 4월 말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 온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음악과 스타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팬 콘서트는 클라씨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 파이널에 진출한 14명이 출연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클라씨는 팬들이 직접 뽑은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을 다 갖춘 센터 원지민과 맑은 음색이 매력적인 명형서, 메인 보컬 윤채원, 댄스 천재 홍혜주, 끼쟁이 김리원, 리틀 제니 박보은, 막내 김선유까지 총 7명으로 구성, 4월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클라씨는 4월 데뷔 앨범과 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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