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새 걸그룹 엔믹스 배이, 데뷔 앞두고 코로나 확진

  • 등록 2022-02-18 오후 1:29:23

    수정 2022-02-18 오후 1:29:23

엔믹스 배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멤버 배이가 데뷔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배이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이는 지난 16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멤버들과 함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배이가 홀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엔믹스 멤버 전원은 병원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배이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배이는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엔믹스 멤버 전원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음성 판정을 받은 릴리, 해원, 설윤, 지니, 지우, 규진은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있지 이후 3년 만에 론칭하는 새 걸그룹이다. 배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오는 22일 예정대로 발매하기로 했다. 다만, 같은 날 개최 예정이었던 데뷔 쇼케이스는 3월 1일로 연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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