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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기념하고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따. 이숭용 단장을 포함해 후원 대상 학교의 야구팀 감독 및 대표 선수 1명, 그리고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 용품은 약 2000만원 상당의 시합구다. 장안고, 유신고 등 2개교와 매향중, 수원북중과 서호중 등 3개교, 그리고 신곡초를 비롯해 영통구, 팔달구, 장안구, 권선구 리틀 야구단에 전달됐다.
홍석무 유신고등학교 코치는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고 지역 학교에 매년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시합구로 연습하면서 조금 더 경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