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미국 어린이병원에 3만달러 기부

  • 등록 2021-10-27 오후 3:39:23

    수정 2021-10-27 오후 3:39:23

최지만. (사진=GSM)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미국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선행을 펼쳤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만달러(약 3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는 화상 로봇을 통해 어린이 환자와 오목 같은 놀이(Connect four)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기도 했다.

최지만은 소속사를 통해 “어른들도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활동에 제한을 받아 답답한데,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은 얼마나 답답하겠나”라며 “어린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병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시즌을 마치고 미국 애리조나주 자택에 머무는 최지만은 다음 달 2일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 최지만은 올 시즌 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는 타율 0.286,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