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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탁구계에 따르면 신유빈은 같은 팀 선배 김하영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를 연고로 하는 신생 여자팀 큐슈 아스티다 소속으로 뛸 예정이다.
2018년 첫 시즌을 시작한 T리그는 중국 슈퍼리그와 아시아 프로탁구의 양대 산맥으로 성장 중이다. 남자부 4개팀, 여자부는 아스티다를 포함해 5개팀이다.
신유빈은 약 반년에 걸쳐 2021~2022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여러 팀의 제의가 있었지만 신생팀 아스티다를 선택했다.
한편, 신유빈은 오는 17~19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