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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연출 신수정)에서는 ‘한국 포크송 대모’ 양희은과의 두 번째 대화가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노래를 시작한 ‘포크 음악 전설’ 양희은의 시작을 이야기했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상상도 못한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은 양희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술 후 양희은은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다고. 의사의 권유를 뿌리치고 집으로 온 양희은은 “대책도 없이 멍하니 있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사람들이 나더러 ‘투병을 했다’ 하는데,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라며, 당시 심경을 말한다고. 그러나 이렇게 모든 걸 포기한 양희은을 다시 삶으로 끄집어낸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 뭉클한 기적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수많은 고난과 풍파를 겪은 30대 양희은의 이야기는 7월 1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