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천뚱 VS 유민상, 세기의 먹방 대결

  • 등록 2021-03-20 오후 5:39:19

    수정 2021-03-20 오후 5:39:1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천뚱과 유민상이 세기의 먹방 대결을 펼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5회에서는 천뚱과 유민상의 자존심을 건 먹방 한판 승부가 그려진다.

먹방계의 신흥 강자 천뚱과 먹방계의 국가대표 유민상.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을 벌인다. 다름 아닌 ‘라면 먹방’ 대결에 나선 것.

두 사람은 각자의 먹방 철학(?)이 담긴 깜짝 놀랄 레시피로 승부에 나선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재료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급기야 홍현희 매니저까지 대결에 합류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천뚱의 클래스가 다른 먹부림에 경악했다고 한다. 라면 먹방이 끝나자마자 ‘이것’을 후식으로 먹어치우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한 것. 유민상이 “그걸 어떻게 먹어?”라며 놀라워하자, 천뚱은 “이걸 먹어야 리셋이 된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유민상을 놀라게 한 천뚱의 후식은 무엇이었을지. 천뚱과 유민상의 먹방 대결 승자는 누구였을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45회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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