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모모랜드, 각자의 끼 살리라고 조언"

  • 등록 2021-01-11 오전 11:48:20

    수정 2021-01-11 오후 1:02: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1419(티일사일구)가 소속사 선배 그룹 모모랜드에게 들은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T1419는 11일 오전 11시 데뷔 싱글 ‘비포어 선라이즈 파트. 1’(BEFORE SUNRISE Part. 1)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T1419는 걸그룹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NHN, 소니뮤직과 힘을 합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이날 T1419는 모모랜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얼마 전 선배들과 무대 연습을 함께할 때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멤버 온은 “제인 선배가 멤버가 많을 수록 각자의 킬링 포인트와 매력을 연구해 끼를 살려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T1419의 얼굴로서 무대 위 표정과 제스처를 연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키오는 “목소리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며 “저의 킬링 포인트는 동굴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노아는 “무대에 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이 훨씬 많을 것이라면서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는 조언도 해주셨다”며 “개인적으로 기억에 강하게 남은 조언이었다”고 돌아봤다.

T1419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네이버V를 통해 데뷔쇼를 진행해 데뷔곡 무대를 공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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