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패 20회차, K리그1 및 분데스리가 대상…K리그, 승리 없는 부산-인천 맞대결에 관심 집중
1경기 서울-울산전, 4연패의 서울과 우승후보 울산 맞대결…서울, 연패 탈출 여부에 포커스
가장 먼저 스포츠토토의 전통적인 인기 상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경기는 아직까지 K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팀인 부산과 인천의 맞대결이다.
7라운드를 치른 현재 승리를 맛보지 못한 양팀이 맞붙는다. 부산은 4무3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천은 2무5패로 승점 2점이다. 양팀은 나란히 순위표 아래에서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한 팀은 인천이다. 첫 두 경기에서 대구와 성남을 상대로 2무를 기록한 이후, 5경기에서 5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심지어 승격팀인 광주에게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그 동안 무기로 가졌던 끈끈한 수비 조직력까지 실종된 상태다. 더욱 문제는 무뎌진 공격이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무고사와 김호남 등이 출전하고 있지만, 7경기에서 단 3골만을 성공시킨 인천이다.
부산의 수비 역시 7경기에서 평균 1.6골을 내주며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실점을 하고 있지만, 인천이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리그 첫 승리의 기쁨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 수도 있다.
이밖에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서울과 우승후보 울산의 경기도 축구팬들의 이목을 이끄는 한 판이다.
서울의 추락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상주를 만났지만 역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0-1로 패했다. 성남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전북 1-4, 대구 0-6의 대패를 지나 결국 상주에게까지 무릎을 꿇었다. 무려 17년만에 4연패다. 강등의 위기를 겪었던 2018시즌보다도 더욱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다.
매치 19회차 및 스페셜 29,30회차 연속으로 축구팬 찾아가…경기시작 10분전 발매마감
이어 축구토토 매치 19회차와 스페셜 29,30회차가 주말 K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
먼저 1경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지는 대구-수원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20일에 벌어지는 서울-울산(1경기), 포항-강원(2경기), 성남-상주(3경기)전으로 29회차를 발매하며, 21일에 열리는 전북-광주(1경기), 인천-부산(2경기), 대구-수원전으로 30회차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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