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13년 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기획사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 방송인 김성주. (사진=뉴스1) |
|
신생 기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성주가 13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새로운 둥지에서 의기투합하며 2020년 의미있는 출발을 알린다”고 전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의 매니저였던 박장군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다.
박장군 대표는 “김성주 형님께 늘 많은 걸 배운다. 기본을 지키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과 특히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다”며 “기본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면 통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다양한 플랜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를 필두로 MC 사업팀, 스포츠 사업팀을 구성해 전략적 영입을 거쳐 통합 매니지먼트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아티스트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MBC ‘복면가왕’, ‘편애중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뭉쳐야 찬다’ 등의 MC를 맡고 있으며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다시금 대한민국 대표 명 MC라는 평을 들었다. 또한 현재 ‘미스터트롯-사랑의 콜센타’의 진행자로 나서 프로그램의 신드롬급 인기를?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