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한혜진(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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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공개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한 자리에 선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황지영 PD와 두 사람 외에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함께 한다.
이 자리는 두 사람이 교제를 인정한 이후 첫 동반 공식석상이라 관심이 쏠린다. 해당 기자간담회는 2013년 론칭한 ‘나 혼자 산다’의 5주년을 자축하는 자리로, 두 사람의 열애 보도 전부터 논의됐던 행사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열애를 떠나 프로그램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로 일찌감치 참석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지면서 화제성까지 더해진 셈이다.
그동안 전현무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겸둥이’란 애칭을 공개하는가 하면, 유재석의 말실수에 “한혜진은 모델이다. 허름하지 않다”는 재치있는 발언으로 답하기도 했다. 동석한 자리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2013년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전현무를 비롯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작가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