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측 “송해 등 위원회 하차, 콜라보 집중”(공식입장)

  • 등록 2017-07-07 오후 1:43:56

    수정 2017-07-07 오후 1:43:56

임백천, 허참, 송해, 이상벽(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송해 등 위원회 4인이 ‘세모방’에서 하차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측은 7일 오후 “위원회 분들과 의논해 지난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위원회 분들의 녹화를 마무리했다”면서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해주시고 기운을 불어넣어주셨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모방’은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할 예정으로 앞으로는 타프로그램과의 콜라보 과정과 내용에 집중해 보여드릴 예정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모방’은 타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에 후배 MC 군단이 직접 참여하고, 송해 이상벽 허참 임백천 등 ‘세모방’ 위원회가 이를 평가하는 포맷이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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