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이정섭PD의 납량특집극 '기묘한 동거' 출연

  • 등록 2013-08-22 오전 11:02:58

    수정 2013-08-22 오전 11:26:34

배우 추소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추소영이 6개월 만에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추소영은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납량특집 제1탄 ‘기묘한 동거’에 출연한다. 추소영은 일본 활동을 준비하다 우연한 기회에 이정섭 PD와 인연으로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현대극으로는 2011년 드라마 ‘강력반’ 이후 2년 만이다.

추소영이 맡은 배역은 이수현(박성웅 분)의 아내 예린 역. ‘기묘한 동거’는 추소영이 극중에서 살해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섭 PD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등을 연출한 스타 PD다. 그는 지난 6월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을 연출하며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의 출범을 성공적으로 알려졌다. 이정섭 PD는 “소재 고갈로 위기를 겪고 있는 드라마에 단막극이 다양성을 부여하는 좋은 장르로 자리를 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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