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스피드 라인은 올해 러닝화, 축구화, 골프화 등 크로스 카테고리 컬렉션으로 출시돼 각 분야의 유명 선수들이 착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에보스피드 축구화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새로운 컬러로 출시됐다.
그린-블루의 새로운 시그니처 컬러로 잔디구장에 더욱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재탄생 된 푸마의 에보스피드 1FG는 지난 런던 올림픽 당시 김보경이 착용해 유명해진 제품이다.
일체형으로 제작된 페박스(PEBAX) 소재의 아웃솔은 신발의 무게를 비약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필요 이상의 발 뒤틀림을 방지하고 반응력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외부 힐카운터를 최소화 하는 등 기술을 활용하여 무게를 줄였지만 유연성과 반응성은 최대화했다.
올해K리그 대상에서 베스트 11로 선정된 김창수 등 국내 선수들과 2011-2012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44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아르헨티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Sergio Aguero) 등의 축구스타들이 애용하는 축구전문화다.
에보스피드 3FG의 외피는 부드럽고 매우 얇은 초극세사 소재를 사용, 발에 꼭 맞는 착화감을 제공해 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탈착이 가능한 안창은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해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초경량의 원피스(One-piece)형태의 TPU 아웃솔과 중간 부위의 스테이블리티 바 (Stability bars)를 통해 발에 전해지는 압력을 완벽하게 분산시켜주며 발 뒤틀림을 막아줘 발목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