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모건 프리먼, 다행히 상태 양호...팔 골절 '경상'

  • 등록 2008-08-05 오후 1:01:53

    수정 2008-08-05 오후 1:02:33

▲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모건 프리먼의 상태가 다행히 그리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FP, AP통신 등은 4일(미국 현지시간, 이하 동일) 모건 프리먼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는 처음 보도와 달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팔이 부러지고 어깨를 가볍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건 현장인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사건 당시 모건 프리먼은 안전벨트와 에어백의 도움으로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으며, 구조 당시도 의식이 또렷했다.

이 순찰대 대변인은 “당시 모건 프리먼이 응급 구조요원들과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며 “음주운전과 약물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국 미시시피주 델타의 한 시골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모건 프리먼은 차에 동승한 친구와 함께 사고 직후 현장으로부터 145km 떨어진 지역 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영화 '쇼생크 탈출'의 모건 프리먼은 지난 2005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6일 개봉하는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의 후원자 루시어스 폭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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