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이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대한 후원을 이어간다.
권영찬은 오는 12월 23일 진행하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행사 진행을 맡으며 재능기부를 한다. 이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오는 12월 23일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행사는 소망교회 친교실과 선교관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미 권사의 현대무용 공연과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 라치과 김재철 원장의 색소폰 축하연주가 진행된다.
3부 행사에서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자녀들의 우쿠렐라 연주와 함께 한부모가정 자녀의 비보이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 후원 담당을 맡은 개그맨 권영찬 교수는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 참여를 해주신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손정윤 소프라노 교수님과 김재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와 함께 후원에 참여 해주신 이찬원, 김호중, 황영웅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권영찬 소장은 지난 5월 진행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