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전 멀티골' 울산현대 바코, K리그1 19라운드 MVP

  • 등록 2023-06-27 오후 3:24:07

    수정 2023-06-27 오후 3:24:07

울산현대 바코.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구FC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울산현대 바코가 한 주간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바코는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 대 대구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바코는 후반 20분 보야니치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바코는 팀동료 주민규와 함께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10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이순민, 이건희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가게 됐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포항은 제카가 전반 12분에 터뜨린 선제골을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K리그2 18라운드 MVP는 FC안양의 김정현이다. 김정현은 25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대 FC안양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FC안양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상무다. 김천은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조영욱, 김민준, 윤종규의 연속 골과 상대 자책골을 더해 4-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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