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지성, 배성재, 장지현 해설위원(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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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민지가 남편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박지성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계진이 쉬는 날 하는 일: 축구관람, 식사하면서 하는 얘기: 축구 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경기장을 찾은 박지성,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위원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SBS 해설위원을 맡아 이번 월드컵을 중계 중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지는 SBS 해설위원 및 관계자들이 축구장 대기실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올렸는데, 이 사진에는 축구선수 이승우가 카타르 전통 복장을 착용한 채 앉아 있어 이목을 끌었다. 수원FC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는 이번 월드컵에서 SBS 특별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