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이 파격 데뷔 프로모션을 펼친다.
라임라잇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29일 발매하는 프리데뷔 미니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더블 타이틀곡 ‘스타라이트’(STARLIGHT)와 ‘아이 투 아이’(EYE TO EYE)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다. ‘스타라이트’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 이틀 전인 27일 공개하고 ‘아이 투 아이’ 뮤직비디오는 28일 선보인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하는 획일화된 프로모션에서 벗어나 라임라잇의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타라이트’는 “화려하고 무게감 있는 트랙”이라고, ‘아이 투 아이’는 “몽환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라임라잇은 각각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과 ‘방과후 설렘’으로 이름을 알린 이토 미유와 수혜가 속한 팀으로 기대를 모은다. 143엔터테인먼트 에이스 연습생 가은까지 3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143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를 비주얼 버전과 퍼포먼스 버전으로도 추가 제작해 라임라잇의 프리 데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