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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박근형, 작가 이언주)’ 145회에서는 우리에게 놀라움을 준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배우 임재혁,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 22학번 새내기 정지웅, 배우 이민정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이들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함께 놀라운 재능과 그 속에 담긴 노력의 발자취를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K-고딩 좀비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의 배우 임재혁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지우학’의 씬 스틸러 자기님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놓지 않았던 연기 열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연기를 시작한 배경, 오디션 현장 에피소드, ‘지우학’ 배역을 위해 32kg을 찌운 일화를 솔직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일명 ‘붕어빵’ 꼬마에서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 새내기가 된 정지웅 자기님과도 담소를 나눈다. 육아 예능 ‘붕어빵’ 시절 눈물의 아이콘이었던 자기님이 수능 시험 도중 울컥한 사연, 대학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은 물론, 합격 소식에 함께 기뻐해 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감사 영상을 전해 미소를 자아낸다. IQ 167의 영재 아들을 키운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도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국민 여신에서 댓글 요정으로, 극과 극의 반전미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이민정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근 털털하면서도 재치 있는 자기님의 SNS 댓글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손예진 결혼 발표에 적은 댓글, 남편 이병헌의 게시글에 남긴 촌철살인 댓글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계기와 배우 부부의 장단점 등 연기 철학에 관한 대화도 계속됐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