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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방송될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은 2022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범띠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범띠 연예인 가수 김종진, 배우 원기준, 변정수, 래퍼 그리가 총출동해 시청자들에게 호랑이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는 2006년 ‘폭소클럽2’, 2007년 ‘스타골든벨’ 등에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래퍼 산이의 ‘모두가 내 발 아래’에 피처링을 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6년에는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앨범을 발매해 음원사이트 5위를 기록하며 래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김용만이 “아이는 몇 명 낳고 싶냐”며 질문을 던지자, 그리는 “아이는 2명 낳고 싶다”며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밝힌다고.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청순한 스타일이 좋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보영”이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리는 호랑이띠의 기운을 받아 2층에 올라갈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오늘(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