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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는 4일 공식 성명을 통해 “KBO리그의 관중 입장 확대 및 취식 허용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한다”고 밝혔다.
일구회는 “KBO리그 방역 시스템은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참조할 정도로 우수하다”며 “그런데 관중 제한과 취식이 허용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일구회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야구장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므로 관중 입장 확대 및 취식 허용이 필요하다는 정지택 총재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정부의 현명한 판단과 대처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현재 KBO리그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5개 팀은 야구장 수용 인원의 10%를, 1단계인 지방 팀들은 30%를 입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