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이번 주말인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상품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전했다.
국내 축구팬들에 인기가 높은 축구토토 승무패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6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8회차 발매를 개시한다.
이번 주말에는 K리그의 개막을 앞두고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1은 올 시즌 리그 일정 축소없이 총 38라운드로 정상 시즌을 진행하며, 시즌 첫 경기인 전북현대-FC서울전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독주가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상식 감독(전북 현대), 홍명보 감독(울산 현대), 박진섭 감독(FC서울), 김호영 감독(광주FC) 등이 각 팀의 새 수장으로 올라섰기 때문에 시즌 초반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관해서는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도 K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경기는 포항-인천(1경기), 부산-서울이랜드(2경기), 수원-광주FC(3경기)전이 선정됐으며, 26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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