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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콘도어는 29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이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3’, 마이클 피모냐리 감독) 온라인 간담회에서 한국에서의 촬영 기억을 떠올렸다.촬영 막바지에 한국을 갔다.
“한국을 처음 가봤다”고 말문을 연 라나 콘도어는 “제가 한국 화장품과 화장법, K뷰티를 정말 좋아한다.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음식, 사람들, 문화 모두 멋졌고 잘 즐겼다”고 설명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는 명실상부 넷플릭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몰래 적었던 러브레터가 자신도 모르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라라 진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설렘 가득하게 그려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는 2월 12일 시즌3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