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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바비킴, 개코, 송소희,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 인터넷 쇼핑 마니아다.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얼추 보니까 1년에 7~8천에서 1억 정도 쓴다. 그만큼 집이 신식으로 꾸며진다. 무선으로 뭔가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MC 안영미가 ‘별다방’ 닉네임을 묻자 적재는 “장 쟈크재다. 적재의 프랑스식 발음”이라고 설명했다.
적재는 또 유명 기타 세션으로서 활동 중이다. “녹음은 누구 노래인지 모르고 당일에 가서 악보 보고 연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뽀로로’도 작업을 했었다. 팬분들이 앨범 정보에 올라와 있는 이름을 보고 알려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녹음 날 박보검 씨가 멜로디를 살짝 바꿔왔는데 좋더라. 그래서 저도 박보검 버전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