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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송현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은 실제 커플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며 다이빙 강사인 남자친구 이재한과의 연애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최송현은 “만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무려 7번이나 받았다”는 낭만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리얼리티를 통해 연애 과정,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는 모습 등 결혼 과정을 공개했던 만큼 결혼 소식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송현과 이재한 커플은 지난 5월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최송현의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사랑을 인정받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한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 허락을 받으며 사랑 가득한 뽀뽀를 해 부러움 지수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뽀뽀는 마음먹고 하는 게 아니라 숨 쉬듯이 하는 것”, “샤워 시간 동안 떨어져 있는 시간도 아깝다” 등 격한 애정에서 비롯된 어록을 무수히 쏟아내 MC들의 격분을 샀다.
최송현의 전매특허 애교와 낭만적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