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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원조 패셔니스타부터 가수, 배우, 스타일리스트, 화가까지, 따라다니는 수식어만 여럿인 이혜영은 이효리와 한혜진이 속한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후 첫 행보로 ‘라스’를 찾는다.
특히 “엄정화 언니가 눈물을 뚝 흘리더라”라며 정작 의상을 입은 가수들이 눈물을 보인 반전 비화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울러 화가로도 활약 중인 이혜영은 9년 동안 매일 10시간씩 그림에 몰두해 생긴 직업병을 고백하며 당분간 붓을 놓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특히 ‘부부의 세계’ 후 김희애, 고소영, 김정은 절친 4인방과 만나 시무룩해진 이유를 공개하며 절친들의 조언으로 ‘셀프 피알’ 자극을 받은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결혼 9주년 기념 남편과의 투 샷을 공개하기도 했던 이혜영은 9년째 스윗한 남편과 갱년기 약과 탈모약을 바꿔 먹은 코믹 일화까지 탈탈 턴다. 또 ‘결혼은 제일 잘한 일’이라며 점점 닮아가는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새 출발을 한 김구라에게 자진 꿀팁 전수에 나섰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혜영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새 출발 드림팀’ 특집은 5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