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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에는 유승민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재단 사무처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기념재단은 “이사장과 이사진이 재단의 비전과 목표 등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올림픽 유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기념재단은 공공성, 지속성, 창의성, 평창가치를 4대 핵심 목표로 내세웠고, 이와 함께 8대 실천전략을 세워 2018평창대회 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평창가치’ 확산, ‘스포츠, 평화 그리고 인간’을 슬로건으로 하는 미션과 비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념재단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산사업으로 저개발 국가 및 남북 교류 사업, 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올림픽 기념관 운영(미정), 경기장 시설 활용 사업 등의 3단계 시행 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