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심은진 "윤은혜와 불화설 이유? 우연한 파티 때문"

  • 등록 2017-09-20 오전 8:58:38

    수정 2017-09-20 오전 8:58:38

심은진(사진=이매진아시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막내 윤은혜와 불화설이 불거진 배경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19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베이비복스 20주년 파티에 윤은혜가 불참한 상황을 설명하며 불화설은 오해라고 밝혔다. 심은진은 당시 기념 파티가 우연히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심은진은 “식당 사장님이 기념일인 걸 알고 케이크를 준비해주셨는데 윤은혜가 빠져 있어 불화설이 불거졌다”고 말했다. 심은진은 “윤은혜는 스케줄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파티를 할 줄 알았으면 꼭 오라고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윤은혜를 비롯한 다른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사이가 좋고 자주 만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 데뷔 20주년이 된 베이비복스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자 소속사가 다르다보니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꽈당의 전설-오뚝피플 특집’으로 심은진 외에 여자친구 유주와 예린, 달샤벳 수빈,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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