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욱 종합편성채널 JTBC CP가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그는 10일 이데일리에 “마지막 세 편을 남겨두고 있는데 4중창의 매력에 시청자도 공감하는 듯하다”며 “현재 분위기를 이어 잘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팬텀싱어’는 지난 6일 방송한 9회에서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시청률 4.414%를 기록하는 등 최근 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2%대 중반대를 유지하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5%를 넘었다. ‘히든싱어’ ‘슈가맨’ 보다 상승세가 가파르다.
‘팬텀싱어’ 제작진은 마지막 히든카드로 생방송을 꺼낸다. 27일 방송할 예정인 최종회에서 대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