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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한여진 역을 맡고 있는 김태희는 지난 2일 방송된 ‘용팔이’ 9회에서 극중 김태현(주원 분)과 달콤한 로맨스를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나와 성당으로 거처를 옮긴 한여진과 김태현은 감춰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깊은 감정에 빠져들었다. 아름다운 풍광이 내려다보이는 바람의 언덕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하면서 사랑을 확인한 장면은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김태희의 러블리룩이 러브라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중 강제로 3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병원에 누워있던 까닭에 그동안 환자복을 입었던 한여진의 패션도 변화를 시작했다. 김태희는 연한 에머럴드 컬러에 베이직한 라인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하는 가하면, 굽이 낮은 로퍼로 재벌상속녀다운 단아한 럭셔리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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