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품격' 오정태, 초기 노안 판정 '건강 관리 시급'

  • 등록 2015-05-22 오전 10:34:34

    수정 2015-05-22 오전 10:34:34

오정태 부부(사진=얼반웍스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초기 노안’ 증상을 판정받았다.

오정태는 24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건강의 품격’에서 노안 수치 검사 결과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인 50대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안구건조증도 심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위험까지 있어 눈 건강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동맥경화, 혈액순환 장애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전체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함께 출연한 아내 백아영 씨는 오정태의 검진 결과를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고 전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오정태는 하루 종일 담배를 태우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고염도 식단에 과일과 채소는 멀리하고 폭주를 즐기는 등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이 몸에 배 있었다.

‘건강의 품격’에서는 오정태의 안구 건조증을 완화하고 현대인의 콜레스테롤까지 낮춰 주는 힐링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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