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희준, 태민에 "너도 18년뒤 나처럼 된다" 폭소

  • 등록 2014-08-17 오후 7:01:29

    수정 2014-08-17 오후 7:01:29

SBS ‘런닝맨’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태민이 은지원과 문희준의 조언에 좌절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원조 vs 대세 아이돌의 습격 편이 그려졌다.

이날 대세 아이돌에는 샤이니 태민과 씨스타 소유, 엑소 세훈과 카이가 출연했다. 원조 아이돌에는 핫젝갓알지의 은지원과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했다.

무릎 부상을 당해 보조기를 차고 등장한 은지원은 태민을 보며 “노화다. 어깨도 아프다”며 “너도 춤 그렇게 추면 이렇게 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희준은 태민에게 “너도 18년 뒤에 이렇게 동글동글 해질 수 있다”고 말해 태민을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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