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4' 주인공, 3인 3색 화보 공개

  • 등록 2014-05-01 오전 11:11:24

    수정 2014-05-01 오전 11:14:34

‘신의 퀴즈4’의 주인공 3인방 류덕환, 윤주의, 김재경 퍼스트룩 단체 화보(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이달 18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극본:박대성·이대일, 연출·이민우)의 3인방 류덕환, 윤주희, 김재경의 화보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화보에서 이들은 의문의 수술실을 배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깔끔하고 모던한 수트를 차려 입은 류덕환과 레이스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윤주희, 그리고 순백의 원피스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 김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배우의 완벽한 호흡에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류덕환은 화보촬영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히 시즌 3를 찍을 때만 해도 부담감이 컸지만 지금은 편안한 느낌”이라며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덕환은 ‘신의 취즈’ 첫 시즌부터 주인공인 괴짜 천재 의사 한진우 역을 맡아 한국의 ‘하우스 박사’로 불렸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성장하고 성숙해진 한지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카리스마 여형사 강경희 역으로 돌아온 윤주희는 “상대 배우인 류덕환과 지난 시즌 1,2때는 풋풋하고 떨리는 감정을 표현했다면 이번 시즌4에서는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나올 법한 감정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4’에 섹시 걸그룹 출신의 실력파 법의관 임태경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재경은 “윤주희, 류덕환 선배님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라며 “임태경 캐릭터를 연구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으며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OCN ‘신의 퀴즈4’는 오는 5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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