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발달장애 동생에 `천사표 누나`

  • 등록 2012-04-25 오후 5:07:42

    수정 2012-04-25 오후 5:07:42

▲ 박하선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배우 박하선이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동생이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박하선의 아버지는 여성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 박하선의 두 살 터울 남동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하선이 동생에게 지극정성을 다해 동내에서 `천사표 누나`로 불렸다는 게 박하선 아버지의 말. 그는 "초등학교 등굣길에는 박하선이 항상 동생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갔었다"는 얘기도 했다.

아버지는 박하선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아픈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지만 이를 서운해하지 않았다. 일찍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육사 3기 출신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라는 사실도 그의 아버지는 이번 인터뷰에서 처음 공개했다. 박하선 아버지 인터뷰 내용은 `여성중앙` 5월호에 실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