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0일부터 7주간 방영되는 'K리그 분석, 클럽대항전' 은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 위너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K-리그 분석 클럽을 비롯해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www.daum.net)등 각 종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마니아들이 국내프로축구 K리그 분석 대결을 펼치는 코너다.
대상 경기는 K리그 12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3~4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적중한 승무패 배당률을 토대로 수익률을 계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리그 12라운드를 대상으로 진행 된 첫번째 대결에서는 네이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팅월드' 카페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베팅월드는 대전과 부산의 홈승리를 정확하게 맞혀 15%의 수익률을 올렸다. 두 경기가 적중한 베트맨 위너클럽의 '굿럭 조이윈'이 2위에 올랐고 '아주 특별한 프로토' 와 'Mad Soccer Boys' 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24 제작진은 "'K리그 분석, 클럽대항전'으로 인해 최근 각 관련 사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분석가들과 스포츠마니아들의 축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분석가들의 날카로운 예측이 시청자들의 흥미와 더불어 토토게임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