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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팝스타 마돈나(50)와 영화 감독인 가이 리치(40)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마돈나의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했으며, 언론은 두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새로운 아이의 입양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2000년 12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살 연하의 리치 감독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마돈나의 이혼은 지난 1989년 숀 펜과의 파경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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