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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지적발달 장애 아동들의 특수 학교인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스포츠 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에 봉사단과 함께 플로어하키 경기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은 “형, 누나들하고 함께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경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면서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플로어 하키 대회를 위해 같이 연습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늘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달 스포츠 봉사활동뿐 아니라 미혼모 영아를 대상으로 한 목욕봉사,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밥퍼 나눔운동 등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