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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제이워크의 김재덕이 4일 전격 현역 입대한다.
김재덕은 오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게 된다.
이번 김재덕의 군입대는 제이워크의 3집 발매를 불과 20일 가량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내려진 결정이어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김재덕은 소속사를 통해 “멤버인 장수원에게는 미안하지만 활동을 위해 입대를 연기하는 것이 자칫 입대 기피로 보이는 것 같아 입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재덕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며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동료 멤버였던 장수원과 제이워크라는 2인조 그룹을 2002년 결성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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