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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3~15일 정승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DAY 콘텐츠를 게재했다. ‘US(팬클럽명)가 가장 보고 싶었던 순간은?’ 등 전역을 앞두고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정승환이 손글씨로 답을 적은 형식이다.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정승환은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최대한 빨리 그리고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나고 싶었던 정승환의 깊은 팬 사랑이 느껴진다.
국내 발라더 계보를 잇고 있는 정승환은 ‘이 바보야’, ‘너였다면’,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그 겨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비가 온다’ 등 부드럽지만 가슴을 울리는 진한 명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정승환은 전역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