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오늘 육군 군악대 만기 전역

전역 후 첫 행보는 복귀 라이브 방송
  • 등록 2025-01-16 오후 2:34:45

    수정 2025-01-16 오후 2:34:4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정승환(사진=안테나)
정승환은 오늘(16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정승환은 2023년 7월 17일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하게 복무해 왔다.

이에 앞서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3~15일 정승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DAY 콘텐츠를 게재했다. ‘US(팬클럽명)가 가장 보고 싶었던 순간은?’ 등 전역을 앞두고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정승환이 손글씨로 답을 적은 형식이다.

정승환은 ‘2025년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는?’이라는 질문에 “자주 만나기, 행복해지기, 건강해지기, 다 같이 목청껏 노래 부르기,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라고 답하며 팬들과 함께할 2025년을 더욱 기대케 했다.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정승환은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최대한 빨리 그리고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나고 싶었던 정승환의 깊은 팬 사랑이 느껴진다.

국내 발라더 계보를 잇고 있는 정승환은 ‘이 바보야’, ‘너였다면’,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그 겨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비가 온다’ 등 부드럽지만 가슴을 울리는 진한 명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정승환은 전역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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